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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의 兵병 戰 / 展전에 붙여

나라를 구한 것은 언제나 의병(義兵)이었습니다. 우리 역사가 지닌 진실입니다. 
돌아보면 임진왜란 때 의병이 그 시초였습니다.  대한제국이 무너지면서 나라를 구하려 일어난 것도 의병이었습니다. 구국투쟁의 최전선에이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신돌석과 홍범도는 양반 사대부가 이끌던 의병과 다른 평민 의병의 효시였습니다. 독립투쟁의 뿌리에 이들 의병이 있습니다. 안중근 장군이 의사(義士)로 불린 까닭 또한 의병의 전통에서 비롯됩니다. 
의사는 따라서 의병대장이라는 뜻이 됩니다. 이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로 굴욕을 겪기 전인 1907년, 영국의 언론인매켄지는 항일의병을 취재차 찾습니다. 
그 결실이 『자유를 위한 한국의 투쟁(Korea′s fight for freedom)』입니다. “우린 어차피 죽게 되겠지요. 그러나 좋습니다. 일본의 노예가 되어 사느니, 자유민으로 싸우다 죽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처절한 목소리입니다. 일본의 한국병탄은 “조선인 의병과의 전쟁”이라는 전선을 돌파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의병의 역사적 위상은 확고합니다. 
그 의병들의 역사는 이후 우리의 독립투쟁사가 됩니다. 그 역사는 해방 이후 치열한 민주화 투쟁으로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오늘날도 새로운 세상을 위한 의병이 존재합니다. 거리를 광장으로 만들고 있는 촛불입니다. 
이 역시 의병투쟁의 현장입니다. 위태로운 나라를 구하는 이들의 피와 눈물, 그 역사의 시간을 전시합니다.
                                                             #의병의 휴식박재동 (240cm x 120cm)

                                                             #어머니, 분이, 대한독립만세... 박재동 (117cm x 90cm)

                                                             #별밤이희재 (121cm x 50cm)

                                                             #촛불노래이희재作 (121cm x 45cm)

  #역사  + 생활 의병 이희재​

  #촛불연작 이희재

  #노무현 대통령 박재동作

  #오늘의 의병들140mm x 180mm

  #시대의 의병들125mm x 175mm

  #세월호140mm x 180mm

  #유민 아빠140mm x 180mm

  #518240mm x 190mm

  #동학 농민군140mm x 180mm

  #코로나 의병155mm x 160mm